감자깡은 농심(농심)에서 1972년 12월에 출시한 스낵(과자) 제품이다. 제품명은 주원료인 감자(감자)와 바삭하게 씹히는 느낌을 형상화한 '깡'이 결합된 이름으로, 같은 제조사의 대표 제품인 새우깡의 뒤를 이은 '깡 시리즈' 중 하나이다.
제품 개요
감자깡은 울룩불룩한 얇은 막대 형태의 유탕처리 스낵으로, 국내산 증숙 감자를 주요 원재료 중 하나로 사용한다. 표준 제품 중량은 75g이며, 30g 기준 약 150kcal의 열량을 제공한다. 2025년 현재 편의점 기준 가격은 약 1,700원 수준이다.
역사
1972년 첫 출시 당시에는 100원에 판매되었으며, 이후 제품의 형태와 맛에 일부 변화가 있었다. 초창기 제품은 현재와 같은 울룩불룩한 형태가 아닌 보다 매끈한 표면의 형태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0년대 초반 포장지 디자인 변경 시기에 현재의 형태로 변경되었다. 양파깡, 고구마깡과 함께 농심의 '채소깡 3형제'로 분류되기도 한다.
원재료 및 영양
주요 원재료로는 소맥분(밀가루), 증숙감자(국산), 옥수수전분, 미강유, 팜유, 비프맛베이스조미분말, 바베큐맛조미분말 등이 포함된다. 영양 성분상으로는 30g 기준 나트륨 190mg(1일 기준치 10%), 탄수화물 22g(7%), 지방 6g(11%)을 함유한다.
기타
감자깡은 대한민국에서 오랜 기간 판매된 스낵으로,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속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채식주의 식단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원재료에 쇠고기 및 돼지고기 성분의 조미분말이 포함되어 있어 비건 식품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1983년에는 농심에서 감자깡의 고급 버전으로 '사라다 스낵'이라는 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