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 분포

감마 분포(英: Gamma distribution)는 연속 확률분포 중 하나로, 양의 실수 값을 갖는 확률변수 X가 특정한 형태의 확률밀도함수(pdf)를 따르는 경우를 말한다. 감마 분포는 두 개의 모수 k(형상 모수, shape)와 θ(척도 모수, scale)로 정의되며, k > 0, θ > 0인 경우에 다음과 같은 확률밀도함수를 가진다.

$$ f(x;k,\theta)=\frac{x^{k-1}e^{-x/\theta}}{\Gamma(k),\theta^{k}},\qquad x>0 $$

여기서 Γ(k) 는 감마 함수이며, k와 θ는 각각 형상(mod)와 척도(scale) 모수라 불린다. 동일한 분포를 율(rate) 모수 λ (λ = 1/θ)로 파라미터화하기도 하며, 이 경우

$$ f(x;k,\lambda)=\frac{\lambda^{k}x^{k-1}e^{-\lambda x}}{\Gamma(k)},\qquad x>0 $$

의 형태를 가진다.

주요 성질

항목
평균(E[X]) k θ
분산(Var[X]) k θ²
표준편차 √(k) θ
모멘트 생성 함수(MGF) $(1-\theta t)^{-k}$ (t < 1/θ)
누적분포함수(CDF) $F(x;k,\theta)=\dfrac{\gamma(k,x/\theta)}{\Gamma(k)}$ (여기서 γ는 하위 감마 함수)
  • k = 1이면 감마 분포는 지수 분포와 동일하다.
  • k가 정수인 경우, 감마 분포는 Erlang 분포라 불리며, k개의 독립적인 지수 분포를 갖는 랜덤 변수들의 합으로 해석된다.
  • k = ν/2, θ = 2 로 두면 χ²(카이제곱) 분포와 동일한 형태가 된다.

역사

감마 함수 Γ(·)는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18세기 말에 정의했으며, 이 함수를 이용한 분포 형태는 1895년 카를·피어슨(Karl Pearson)이 제시한 Pearson Type III 분포에 포함된다. 이후 20세기 초에 감마 분포라는 이름이 정착했으며, 통계학·확률론에서 널리 활용된다.

응용 분야

  • 베이지안 통계: 포아송 프로세스의 발생률(λ)이나 지수 분포의 척도 파라미터에 대한 사전분포로 사용된다(공액 사전분포).
  • 신뢰도 공학: 제품·시스템의 고장 시간 모델링에 적용된다.
  • 대기·수문학: 강우량·유량의 통계적 특성 분석에 이용된다.
  • 대기통신·대기과학: 레이더 반사 신호의 강도·스펙트럼 모델링에 활용된다.

관련 분포

  • 지수 분포(k = 1)
  • Erlang 분포(k ∈ ℕ)
  • χ² 분포(k = ν/2, θ = 2)
  • 베타 분포, 디리클레 분포 등과 함께 베이지안 통계에서 공액 관계를 이루는 경우가 있다.

참고 문헌

  1. A. F. M. Cox, The Gamma Distribution, Journal of the Royal Statistical Society, 1965.
  2. S. M. Ross, Introduction to Probability Models, 11th ed., Academic Press, 2020.
  3. K. Pearson, Contributions to the Mathematical Theory of Evolution, Phil. Trans. Royal Soc. A, 1895.

See also: 확률분포, 포아송 분포, 베타 분포, 베이지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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