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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영화)

개요

《간첩》(영어 제목: The Spies)은 2012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감독과 각본은 우민호가 맡았으며, 각색에는 마대윤, 김정훈, 이정호가 참여했다. 제작사는 영화사 울림, 배급사는 롯데 엔터테인먼트이다. KOBIS 기준 누적 관객수는 1,310,895명이며, 최대 점유 스크린 수는 576개이다. 상영 시간은 115분이다.

제작 정보

  • 감독: 우민호
  • 주요 출연: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변희봉, 정겨운
  • 개봉일: 2012년 9월 20일
  • 장르: 코미디, 액션
  • 제작비: 순제작비 약 40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P&A(홍보 및 배급) 비용을 포함하면 총 약 6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보고된다. 손익분기점은 약 230만 명으로 추산되었다.

줄거리

불법 비아그라를 판매하며 전세금 인상에 시달리는 평범한 가장인 암호명 '김과장'은 남파 22년차 간첩으로, 직원이 두 명뿐인 조그마한 무역상 사장이다. 사무실 천장에 숨겨 놓은 돈을 직원 중 한 명이 훔쳐 달아나 실의에 차 있던 중,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고위 간부 '리부상'의 암살 지령을 받는다. 살림과 일로 하루가 바쁜 억척스러운 부동산 아줌마 '강대리', 동사무소 퇴직 후 로또에 희망을 거는 노인 '윤고문', 소를 키우는 동네 열혈 청년 '우대리'와 함께 지령을 수행하지만, 정작 이들의 관심은 리부상이 받은 100억의 망명 포상금에 있다.

주요 등장인물 및 배역

  • 김명민 — 김정수(림정수) 과장 역. 간첩 조직의 리더
  • 염정아 — 강 대리 역. 로케이션(위치 파악) 전문
  • 유해진 — 최 부장 역. 북한 최고의 암살자
  • 변희봉 — 윤 고문 역. 신분세탁 및 문서위조 전문
  • 정겨운 — 우 대리 역. 해킹 전문
  • 오나라 — 주은혜 역. 김과장의 아내
  • 정만식 — 한정욱 역. 국정원 대북 1과 팀장
  • 조문의 — 구 대리 역. 김과장 직원

평가 및 특징

이 영화는 '간첩'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코믹하게 풀어내면서도, 남한의 물가 상승과 생계 문제에 시달리는 '생활형 간첩'들의 모습을 통해 현실을 풍자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영화와 별개로, 유해진이 악역인 '최부장' 역할을 통해 그간 주로 조연이나 코미디 역할을 맡아온 연기 경력에서 악역 연기를 선보인 작품으로도 주목받았다.

영화의 평가와 흥행 성적은 시기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개봉 초기에는 좌석 점유율이 낮고 예매율이 하락하는 등 크게 흥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약 131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였다.

외부 정보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 씨네21, TMDB 등에서 영화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나무위키와 더위키 등에도 상세한 정보가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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