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액(間質液, interstitial fluid)은 세포 외부의 체액 중 하나로, 세포와 세포 사이, 즉 조직 간질 공간에 존재하는 액체를 말한다. 체액은 크게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으로 구분되며, 세포외액은 다시 혈장, 뇌척수액, 림프액 등으로 세분된다. 이 중에서 간질액은 세포외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혈장과 함께 전체 체수분의 약 1/3을 구성한다【2†L1-L5】.
정의 및 구성
- 위치: 혈관(특히 모세혈관)에서 혈장이 조직으로 이동한 뒤, 일부는 다시 혈관으로 회귀하고, 조직에 남은 부분이 간질액이 된다.
- 성분: 물이 주성분이며, 전해질(나트륨, 칼륨, 염소 등), 영양분(포도당, 아미노산), 대사산물(이산화탄소, 유기산) 등이 포함된다. 단백질 농도는 혈장에 비해 낮다.
주요 기능
- 물질 교환 매개: 세포와 혈액 사이에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대사노폐물을 회수한다.
- 체액량 조절: 혈관 내외의 삼투압 차이에 의해 물의 이동을 조절함으로써 체액량과 혈압을 유지한다.
- 면역 방어: 림프액과 연계되어 조직 내에서 항원과 병원체를 운반·제거한다.
임상적 의미
- 부종(수종): 간질액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조직에 부종이 발생한다. 이는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 혈장 단백질 감소, 림프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초래된다【1†L7-L9】.
- 전해질·산-염기 균형: 간질액의 전해질 농도와 pH는 신체 전체의 항상성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상이 있을 경우 탈수, 저나트륨혈증, 산증·알칼리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관련 용어
- 세포외액(extracellular fluid): 혈장, 간질액, 림프액 등 세포 외에 존재하는 모든 체액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간질액이 그 주성분을 이룬다【2†L1-L4】.
- 혈장(plasma): 혈액의 액체 성분으로, 간질액과 물리·화학적으로 연속성을 가진다.
참고 문헌
- “간질액(間質液)”, 아산병원 의료정보,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easymediterm/easyMediTermDetail.do?dictId=79.
- “세포외액”,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D%8F%AC%EC%99%B8%EC%95%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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