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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 전기 동차

간선 전기 동차(幹線電氣動車, Trunk line Electric Car, TEC)는 대한민국의 주요 간선 철도를 운행하는 열차에 투입되는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를 가리키는 철도 차량 분류이다. 동력 기관차가 객차를 견인하는 방식이 아니라, 열차 자체에 동력 장치가 분산되어 있는 전동차 방식으로 운행된다.

개념 및 분류

간선 전기 동차는 도시형 광역 전철(지하철 등)과 달리 장거리 간선 노선을 운행하기 위해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운영하고 있으며, 열차 등급에 따라 다음과 같은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 한국철도공사 200000호대 간선 전기 동차: 누리로 등급으로 운행되며, 2008년 도입되었다. 1974년 이후 대한민국 철도 차량으로는 32년 만에 일본 히타치 제작소에서 제작을 수주한 차량이다.
  • 한국철도공사 210000호대 간선 전기 동차: ITX-새마을 등급으로 운행되며, 2014년부터 도입되어 퇴역한 새마을호를 대체하였다.
  • 한국철도공사 220000호대 간선 전기 동차: ITX-마음 등급으로 운행되며, 무궁화호의 노후 차량 교체용으로 도입되었다.

역사

간선 전기 동차의 전신으로는 1980년에 운행을 개시한 우등형 전기 동차(EEC, Excellent Express Car)가 있다. EEC는 2001년 2월 28일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퇴역하였다. 이후 2009년 6월 1일부터 200000호대 간선 전기 동차(누리로)가 운행을 개시하였고, 2014년 5월 12일부터 210000호대(ITX-새마을), 2023년 9월 1일부터 220000호대(ITX-마음)가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어원

'간선'(幹線)은 주요 철도 노선(幹線鐵道)을 의미하며, '전기 동차'(電氣動車)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동력분산식 철도 차량을 뜻한다. 영문 명칭은 Trunk line Electric Car(TE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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