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懇談會)는 서로 정답게 의견을 나누면서 이야기하는 모임을 뜻하는 명사이다. 한자어로 '간(懇)'은 '정성스럽다, 간절하다'를, '담(談)'은 '이야기하다'를, '회(會)'는 '모임'을 의미한다.
어원 및 구성 '간담(懇談)'은 '서로 정답게 의견을 나눔' 또는 그 이야기를 뜻하는 말이며, 여기에 '회(會)'가 결합하여 '정답게 이야기하는 모임'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동의어로는 '간화(懇話)'가 있다.
개념과 특징 간담회는 공식적인 회의보다는 덜 격식적이지만, 단순한 친목 모임보다는 목적성을 가진 자리이다. 참석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청회(公聽會)가 공식적인 의견 청취 절차인 데 비해, 간담회는 비교적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형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기자 간담회(언론 대상 설명회), 교민 간담회, 학부모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협력업체 간담회, 전문가 간담회, 정책 간담회 등이 있다. 정부 기관, 기업, 학교, 단체 등에서 의견 수렴이나 정보 교환을 위해 개최된다.
진행 방식 간담회는 보통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행자가 참석자들을 안내한다. 회의 형식보다는 대화 형식에 가까우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진다. 간담회 전에 계획서와 식순(진행 순서)이 마련되기도 하며, 회의 내용은 회의록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참고 사항 간담회는 널리 알려진 한국어 단어로, 일상생활과 공식 석상 모두에서 빈번하게 사용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