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캔자스시티 대교구

가톨릭 캔자스시티 대교구는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 본부를 둔 로마 가톨릭교회의 대교구이자 교계 제도의 관구이다. 공식 명칭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대교구(Archdiocese of Kansas City in Kansas)'이며, 미국 캔자스주 북동부 지역을 관할한다. 대교구장은 대주교가 맡으며, 주교좌 성당은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성 베드로 대성당이다.

역사: 이 대교구의 역사는 1877년 5월 22일 캔자스 레번워스(Leavenworth)에 설정된 '레번워스 교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캔자스시티가 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함에 따라 교구 소재지가 캔자스시티로 이전되었고, 1897년 5월 10일 '캔자스시티 교구'로 이름이 바뀌었다. 1952년 8월 9일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교황령으로 대교구로 승격되었으며, 이때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대교구'라는 현재의 명칭을 얻게 되었다. 이는 캔자스시티라는 지명이 캔자스주와 미주리주에 걸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관할 구역 및 관구: 캔자스시티 대교구는 캔자스주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여러 카운티를 포함하며, 이 지역의 가톨릭 신자들을 사목적으로 돌본다. 이 대교구는 자체적인 교구일 뿐만 아니라, 캔자스주 내의 다른 세 개의 가톨릭 교구인 닷지시티 교구(Diocese of Dodge City), 살리나 교구(Diocese of Salina), 위치타 교구(Diocese of Wichita)를 관할하는 관구(Metropolitan Province)의 중심 역할을 한다.

참고: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구가 존재하지만, 이는 '캔자스시티-세인트조지프 교구(Diocese of Kansas City–Saint Joseph)'로 대교구가 아닌 일반 교구(diocese)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가톨릭 캔자스시티 대교구"라고 지칭할 때는 캔자스주에 위치한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대교구'를 의미한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