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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쪽발바닥신경

가쪽발바닥신경(lateral plantar nerve, n. plantaris lateralis)은 정강신경(tibial nerve)의 두 종말가지 중 하나로, 안쪽발바닥신경보다 더 작은 가지이다. 정강신경이 발목 부위에서 엄지벌림근의 이는곳 부근, 굽힘근지지띠보다 깊은쪽에서 갈라지면서 안쪽발바닥신경과 가쪽발바닥신경으로 나뉘어 끝난다.

이 신경은 가쪽발바닥동맥과 함께 비스듬히 앞쪽으로 주행하여 발의 가쪽으로 향하며, 짧은발가락굽힘근과 발바닥네모근 사이에 위치한다. 이후 짧은발가락굽힘근과 새끼발가락벌림근(새끼벌림근) 사이의 간격에서 얕은가지(ramus superficialis)와 깊은가지(ramus profundus)로 나뉜다. 분지되기 전에 주 줄기(main trunk)는 발바닥네모근과 새끼발가락벌림근을 지배한다.

얕은가지(ramus superficialis)는 다시 고유발가락신경과 공통발가락신경으로 나뉜다. 고유발가락신경은 새끼발가락의 가쪽 면, 짧은새끼발가락굽힘근, 그리고 넷째 발허리뼈사이공간의 두 뼈사이근을 지배한다. 공통발가락신경은 안쪽발바닥신경의 셋째 공통발가락가지와 교통하며, 두 개의 고유발가락신경으로 나뉘어 넷째와 다섯째 발가락의 인접한 면을 지배한다.

깊은가지(ramus profundus, 근육가지)는 가쪽발바닥동맥과 함께 굽힘근 힘줄과 엄지모음근의 깊은면을 따라 주행하며, 모든 뼈사이근(넷째 발허리뼈사이공간의 것은 제외), 둘째·셋째·넷째 벌레근, 그리고 엄지모음근을 지배한다.

분포 영역: 가쪽발바닥신경은 다섯째 발가락과 넷째 발가락 가쪽 절반의 피부, 그리고 발바닥의 대부분의 깊은 근육을 지배한다. 그 분포 양상은 손에서의 자신경(ulnar nerve)과 유사하다. 구체적으로 지배하는 근육은 발바닥네모근, 새끼발가락벌림근, 짧은새끼발가락굽힘근, 엄지모음근, 모든 뼈사이근(넷째 발허리뼈사이공간의 것 제외), 둘째·셋째·넷째 벌레근이다.

신경뿌리 기원: 척수신경뿌리 S1, S2 성분을 포함하며, 궁둥신경 → 정강신경을 거쳐 가쪽발바닥신경으로 이어진다.

임상적 의의: 가쪽발바닥신경은 족근관 증후군(tarsal tunnel syndrome)에서 압박될 수 있는 신경 중 하나이다. 이 신경의 포착은 발의 가쪽 모서리 통증, 새끼발가락 쪽 감각 이상, 그리고 지배 근육들의 위약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발바닥의 피부신경 분포 평가에서 가쪽발바닥신경과 안쪽발바닥신경 사이의 교통가지가 약 28%의 경우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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