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가슴속'은 한국어의 고유어 명사로, '마음의 속'을 뜻한다. '마음속'과 동의어이며, 인간의 정신, 생각, 감정이 자리한 내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어원
'가슴'과 '속'이 결합하여 형성된 합성어이다. '가슴'은 신체 부위로서의 흉부(胸部)를 가리키지만, 감정과 생각이 깃든 장소로 은유적으로도 사용된다. 여기에 '내부'를 뜻하는 '속'이 더해져 '마음의 깊은 내면'이라는 추상적 의미를 갖게 되었다.
발음
표준 발음은 [가슴쏙]이며, 표준 로마자 표기는 'gaseumsok'이다.
의미와 용법
'가슴속'은 주로 추상적·비유적 의미로 사용되며, 마음속에 품은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 쓰인다.
- 예: "가슴속에 깊이 간직한 추억"
- 예: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적었다"
- 예: "가슴속에 있는 생각을 털어놓다" (영어: to open one's mind/heart)
한편, 신체 부위로서의 가슴의 내부(흉강)를 가리킬 때는 '가슴 속'으로 띄어 써야 한다.
- 예: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기침 소리" (신체적 의미)
- 예: "가슴속 출혈" (흉곽 내 출혈) - 이 경우에도 신체적 의미이나 의학 용어로는 붙여 쓰기도 함
동의어 및 유의어
마음속, 의중(意中), 심리(心裏), 속가슴, 폐부(肺腑), 회중(懷中), 흉격(胸膈), 어심(於心), 격(膈), 심중(心中), 회리(懷裏), 염두(念頭) 등이 유의어로 쓰인다.
용례
- "그는 일기장을 펼치고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적었다."
- "가슴속에 남다" (to stay in one's heart)
- "형식적인 축사 대신 가슴속 깊은 말을 전하고 싶다."
참고
표준국어대사전과 위키낱말사전(Wiktionary)에 등재된 표준어 단어이며,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