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밀리토(Gabriel Alejandro Milito, 1980년 9월 7일 ~ )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현직 축구 감독이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다.
1997년 아르헨티나 리그의 CA 인데펜디엔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3년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하였다. 2007년에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여 활동하였으나, 선수 시절 내내 지속된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에 제약을 받기도 하였다. 2011년 친정팀인 인데펜디엔테로 복귀한 뒤 2012년에 현역 은퇴를 발표하였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06년 FIFA 독일 월드컵과 2007년,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그의 형인 디에고 밀리토 역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동한 축구인이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 경로를 밟아 CA 인데펜디엔테, 에스투디안테스, 오히긴스(칠레),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등에서 감독직을 수행하였다. 2024년 기준 브라질 리그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감독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