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하야마촌(일본어: 上半山村, かみはやまむら)은 일본 고치현(高知県) 다카오카군(高岡郡)에 존재했던 촌(村)이다. 현재의 쓰노정(津野町) 중동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1956년에 폐지되어 소멸한 행정 구역이다.
개요
가미하야마촌은 한자로 "上半山村"이라 표기하며, "上"(가미)는 위쪽, "半山"은 하야마로 읽는다. 가나 표기는 かみはやまむら이다. 폐지 당시 면적은 35.38km²였고, 1955년 국세조사 기준 인구는 4,128명이었다. 인접 자치체로는 에치정(越知町), 시모하야마촌(下半山村), 오노미촌(大野見村), 히가시쓰노촌(東津野村), 니요도촌(仁淀村)이 있었다.
지리
촌 내에는 산악 지형으로 쓰루마쓰모리(鶴松森)가 있었고, 하천으로는 신쇼가와(新荘川)가 흘렀다. 신쇼가와 유역의 산간 지역에 마을이 분포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역사
- 1889년(메이지 22년) 4월 1일: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기존의 아카기촌(赤木村), 스기노카와촌(杉ノ川村), 시로이시촌(白石村), 오노촌(大野村)의 구역을 합쳐 가미하야마촌이 성립하였다. 이때 구 오노촌의 구로카와(黒川)는 촌의 대자(大字)가 되었다.
- 1956년(쇼와 31년) 9월 30일: 시모하야마촌(下半山村)과 신설 합병하여 하야마촌(葉山村)이 성립되었고, 같은 날 가미하야마촌은 폐지되었다.
이후 하야마촌은 2005년(헤이세이 17년) 2월 1일 히가시쓰노촌(東津野村)과 합병하여 쓰노정(津野町)이 되었다. 따라서 가미하야마촌의 구역은 오늘날 고치현 쓰노정의 일부에 해당한다.
역사적 맥락
가미하야마촌이 위치했던 지역은 전국시대에 쓰노씨(津野氏)의 지배를 받았으며, 에도 시대에는 반야마고(半山郷)라 불리며 후일 하야마촌의 원형을 이루었다. 이 일대는 주변 지역과 함께 쓰노야마(津野山)로 불리기도 하였다. 다만 이러한 배경 설명은 관련 지역사의 일반적인 맥락으로, 촌 자체의 상세한 중세 이전 역사에 대해서는 공개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
참고 문헌
- 『角川日本地名大辞典 39 高知県』, 角川書店,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