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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노카와정

가미노카와정(일본어: 上三川町, かみのかわまち)은 일본 도치기현 남부에 위치한 가와치군의 정(町)이다. 간토평야 북부에 자리하며, 도쿄에서 직선 거리로 약 90km 북쪽에 있다.

지리

정역은 대체로 평지와 하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은 없다. 북쪽으로는 우쓰노미야시, 동쪽으로는 모카시, 서쪽과 남쪽으로는 시모쓰케시와 접한다. 정의 중심부에는 다가와강이 남북으로 흐르고, 모카시와의 경계에는 기누강이 흐른다. 면적은 54.39km²이다.

역사

1889년 4월 1일 정촌제 시행으로 가미노카와촌, 혼고촌, 다코촌이 성립하였다. 1891년 12월 26일 다코촌이 개칭하여 메이지촌이 되었고, 1893년 7월 1일 가미노카와촌이 정으로 승격하여 가미노카와정이 되었다. 1955년 4월 29일 가미노카와정, 혼고촌, 메이지촌이 합병하여 현재의 가미노카와정이 탄생하였다.

인구

2026년 6월 1일 기준 추계인구는 29,758명이며, 인구 밀도는 약 547명/km²이다. 1920년 13,961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0년에는 31,61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소폭 감소 추세에 있다.

교통

도로 교통으로는 기타칸토 자동차도, 국도 4호선, 신 4호선 국도, 국도 352호선이 지난다. 철도 교통으로는 정 서부의 시모쓰케시와의 경계를 따라 도호쿠 신칸센과 우쓰노미야선이 남북으로 통과하며, 정 관내에 우쓰노미야 화물 터미널역이 있다. 다만 이 역은 화물 전용역으로, 여객 취급이 이루어지는 가장 가까운 역은 인근 시모쓰케시에 있는 이시바시역이다.

상징

정목은 은행나무, 정화는 유가오(박과 식물), 정조는 시라사키(왜가리)이다. 정장(町長)은 호시노 미쓰리(星野光利)이다.

특징

가미노카와정은 'ORIGAMI의 마을'을 표방하며, 이 지역 출신의 세계적 창작 종이접기 작가인 요시자와 아키라(吉澤章)와 관련된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내에는 요시자와 아키라의 작품을 소장·전시하는 시설이 있다. 또한 자동차 산업 관련 공장이 입지해 있으며, 간토 지방 북부의 물류 거점으로서 우쓰노미야 화물 터미널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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