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擡'는 '들다', '치켜들다', '들어 올리다' 등의 의미를 지닌 한자이다. 한자 능력 검정 시험 기준 준3급에 해당하며, 부수는 손의 동작을 나타내는 '재방변(扌)'이고 소리를 나타내는 '대(臺)'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이 한자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단어로는 '대두(擡頭)'가 있다. '대두'는 본래 머리를 든다는 뜻이나, 주로 어떤 세력이나 현상, 문제 등이 새롭게 나타나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된다. 과거에는 임금의 이름이나 관련 문구가 나올 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줄을 바꾸어 쓰는 행위를 지칭하기도 하였다.

또한,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물건을 메는 행위를 의미하며, 현대 한국어에서는 주로 추상적인 의미의 단어 구성 요소로 활용된다.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도 동일한 자형으로 사용되며, 물리적으로 물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설명하는 동사로 기능한다.

  • 부수: 手 (손 수, 扌)
  • 총획: 17획
  • 주요 의미: 들다, 들어 올리다, 메다, 치켜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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