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Ĵ(소문자: ĵ)는 에스페란토 알파벳의 열두 번째 글자이다. 라틴 문자 J에 곡절 부호(^، circumflex)를 첨가하여 만든 확장 문자이다.
음가 국제 음성 기호(IPA) 기준으로 유성 후치경 마찰음 [ʒ]를 나타낸다. 이는 한국어의 'ㅈ', 'ㅉ'과는 다른 소리로, 영어의 vision, measure 중간의 's' 소리나, 프랑스어 jour, journal의 'j' 소리와 유사하다.
문자 코드
- 유니코드(Unicode):
- 대문자 Ĵ: U+0134
- 소문자 ĵ: U+0135
- HTML 엔티티:
Ĵ(Ĵ),ĵ(ĵ)
용례 에스페란토에서만 표준 정서법의 일부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ĵeti(던지다), ĵurnal(신문), aĝo(나이) 등의 단어에 쓰인다. 다른 언어의 정서법에서는 표준 문자로 채택되지 않았으나, 학술적 표기나 특정 방언 표기 등에서 비공식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역사 1887년 자멘호프(L. L. Zamenhof)가 에스페란토를 창안하면서 'h-시스템'(jh) 또는 'x-시스템'(jx)의 대안으로 도입한 '곡절 부호 시스템'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프랑스어의 철자법에서 유래한 표기 관습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