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 (한국어: 영웅, 복수형 영웅들)은 일반적으로 위대한 용기, 뛰어난 업적, 고귀한 품성 또는 희생적인 행동을 통해 사회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받는 인물을 지칭한다. 이 단어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ἥρως (hērōs)에서 유래하며, 이는 '수호자', '반신', 또는 '고귀한 인물'을 의미했다.
영웅의 개념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는 평범함을 뛰어넘는 비범한 능력이나 의지를 가진 존재로 인식된다.
- 신화 및 전설 속 영웅: 고대 신화나 전설 속에서 영웅은 종종 신의 혈통을 지니거나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아 인류나 특정 공동체를 위협으로부터 구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괴물을 무찌르거나 불가능해 보이는 과업을 달성하며,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예: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 오디세우스; 북유럽 신화의 시구르드)
- 역사적 영웅: 역사적으로는 국가나 민족을 위해 큰 공헌을 하거나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때로는 압제에 맞서 자유를 쟁취한 인물도 영웅으로 기억된다. 이들은 실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예: 잔 다르크, 이순신 장군, 조지 워싱턴)
- 현대적 영웅: 현대 사회에서는 특정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 사회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기여한 인물, 또는 일상생활에서 타인을 돕고 모범을 보이는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불리곤 한다. 또한, 대중문화 속의 슈퍼히어로와 같이 가상의 인물도 대중의 이상과 희망을 반영하는 영웅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예: 소방관, 의료진, 과학자, 마블/DC 코믹스 슈퍼히어로)
- 철학 및 심리학적 관점: 조지프 캠벨의 '천 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서 제시된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은 신화와 문학 속 영웅들의 보편적인 서사 구조를 설명하며, 영웅이 겪는 시련과 성장의 과정을 분석하기도 한다.
한편, 전통적인 영웅상과는 달리 도덕적으로 모호하거나 결함이 많지만 결국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인물을 '반영웅(anti-hero)'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영웅은 단순한 인물을 넘어 특정 시대의 가치, 이상, 희망을 반영하는 상징적 존재로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도덕적 지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